너의 이름은과 같은 일본식 애니메이션인줄 알았지 이런 슬픈영화인줄 몰랐다.

가끔은 영화 줄거리를 보고 가지않고 보고싶은 전시회를 미리 구체적으로 찾아보지 않고 가곤한다.

왜냐면 기대하지 않게가고 난 뒤 예기치 못한 기대가 있으니까.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라는 이 기괴한 영화의 내용은 생각보다 평범(?)하다고 할 것같다. 아니 근데 생각해보니 불치병을 갖는다는건 평범한 이야기는 아니잖어. 



남주와 여주 그리고 여주를 좋아하는 또다른 조연이 나오는 삼각? 구도라긴 애매하지만 어쨋든 그런 구도다.

여주는 불치병에 걸렸고 시한부 인생을 살면서 남주와 꽁냥꽁냥하는 그런 이야기다. 근데 너무슬펐던 것은  여주가 죽고나서 공병문(?) 병에 걸렸을때 쓰는 일기인가보다. 그걸 여주 어머님께 찾으러 가서 읽으면서....

여주 어머니께 '죄송하지만 잠시 울어도 되겠습니까' 라고 하는 말 자체가 너무 슬펐고 2차적으로는  여주가 죽으면서까지도 남주와 자신으 절친을 이어주려는 그 마음. 그 편지가 전달될때 너무 짠했다.


라라랜드에 이어서 기대안하고 내용도 모르고 갔다가 완전 눈물 엄청나는 영화다. 그럴땐 항상 휴지가없지..제길

그래도 나름 스토리도 괜찮고 약간 여주의 연기가 오버스럽지만 한번 볼만한 영화라고 생각한다.


더생각하니 슬프려고하는데 나중에 좀더 생각해보고 수정해봐야겠다.




http://blog.daum.net/yeonteng/1855


- 조지 오웰의 1984 와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를 비교한 만화이다.

둘다 고전명작이지만 쉽게 읽혀지지 않는 나의 저질 독해력으로 멀리하였는데 이 만화를 보고 책을 읽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멋진 신세계
국내도서
저자 : A.헉슬리 / 정승섭역
출판 : 혜원출판사 2002.08.31
상세보기



위 블로그의 만화는 2가지로 설명을 한다.


1984는 독재정권, 정보 탄압들을 통해 정보를 숨긴다.

멋진신세계는 정보가 넘치고  우리나라의 3S(Screen, Sport, Sex)를 연상시키는 정보의 과용을 통해 민중을 우매화시킨다.


그 중 올더스 헉슬리는 정보가 너무 많아 사람들의 중요한 정보를 구별하지 못할 것을 걱정하였다 라고 말한다.

나는 이부분에서 큰감명을 받았다.


우리 사회는 지금 정보의 흐름이 너무많아 (진실인것과 거짓인것의 혼합) 사람들이 정보를 헷갈려하고있다.

심지어 부정적인 정보는 급격하고 강하게 흘러서 통제가 힘들고 강하게 사람들이 믿는다.

나역시도.  의심하지 않고 곧바로 받아들였던 것이 많았다.


내가 실험실에 있을때 괴로웠던 심정이 오버랩된다. 같은 치매 연구라고 하여도 실험대상이 사람, 동물, 세포로 3가지로 나뉘고 그 중에 발명원인이 또 나눠지고(사실 이부분까지 정리도 못했다), 다른 만성인자(당뇨병, 비만, 암 과 같은 치매와 관련 있을 수 있는 병명들)과 함께 묶어 연결을한 그 많은 수백만개의 논문들을 정리하지도 못하고 그냥 정보의 홍수속에서 헤엄치다가 끝이 났다.


이런 정보의 홍수가 받아들이기 힘든 까닭은 우리가 학교에서 그저 '가르치는 것'과 '시험에 나오는 것'만 공부했기에 스스로 정보를 구별하는습관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믿는다. 그래서 정말 말그대로 고통스러웠다. 동기누나가 항상 나보고 '너는 왜이렇게 힘들어하냐 모르는게 당연한게 석사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자괴감도 많이느끼고 나는 왜이렇게 모를까 라는 힘든 실험실생활을 하였다. (무식한게 고집은 세서 남의말 잘안듣는다)


때로는 나는 체계적인 실험실에서 실험하고 싶다! 라고 투정도부린적이 있다. 작은 실험실은 중소기업과 같아서 자기가 하는 부분만 잘해야하는 것이 아니라 이것도 저것도 말하자면 효능이 있다고 믿는 실험재료를 추출부터 세포를 키우고 효능을 보고 결과를 보기까지이 전 과정을 다해야한다.

이렇게 말하니까 뭔가 비유가 이상하네. 위 과정은 당연히 모든 학생들이 해야하는 과정이고 다양한 주제를 마구잡으로 던져주니.. 치매연구하라했다가.. 혈소판 연구하라했다가 천식하라했다가 수면실험하라했다가.. 그거에 멘붕해서 전화기잡고 교수님에게 따지듯 말한적도 있다.


뒤돌아 보면 세상은 이거 하면돼요~ 여기에 답이있어요 라고 던져주는 것은 없는데 나는 아직도 성장하지 못한듯 하다. (나의 이런 진짜 나쁜 습관은 직장에도 이어졌다.. 그래서 큰 고통을 또 받았다)

답은 없고 세상에 모든걸 알려줄수는 없고 스스로 극복해야하는 과제들이 많을진도 왜 나는 그걸 생각 못했을가 싶다. 그 세상속에 속해있으면 모든 시야가 좁아보이나보다.


멋진 신세계를 얘기하다가 삼천포로 매우 빠졌는데 여튼, 멋진신세계는 성(남녀간의 결혼은 금기이고 잠자리가 매우 개방적이다)과 소마(알콜의 대용)으로 사람들을 적응시키고 통치차라는 놈은 과거는 과거일뿐 문명은 집어치우고 시키는것만 하쇼 라는 식으로 통제한다.

물론 사람들은 통제라는 자각도 없다. 알파부터 감마까지 계급장을 들고 기계식 부화장에서 태어난 뒤 자신의 할일만 할 뿐이다. 극중의 주인공이 이것을 따지고 들면서 통치자의 본심이 드러나는 식이다.


전체 맥락은 대략적으로 이해할수 있었지만 워낙 예전에 나온 책이라서 그런지(편견일수도) 사실 독서가 잘안됐다. 뭔가 문맥이 매끄럽지 않다고 할까? 책이 좀 오래된거여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 도대체 내 독해력은 언제 올라가는 걸까?  어쨋든 멋진신세계는  고전 명작이니 또 머리가 크고 한번 다시 이해해보고 싶다만, 추후 읽어야하는 ' 죽은시인들의 사회'도 있고 논문도 계획해야하고 할게 많으니 그래도 꾸준히 읽어보려한다.



책을 많이 못읽는 이유는 집중을 못하고 팝콘 컨텐츠(동영상, 게임방송)이런거에 정신 팔려서 그렇지 자리가 만들어지면 잘읽는다. 고로 나는 환경을 잘바꿔야하겠다..  이거완전 멋진 신세계잖어?



2017년에는 정말 나에게 많은 일이 일어났다. 사실 아직도 -ing 중이다.


1. 정들었던 실험실을 나갔고

2. 새로운 직장에 취직했다퇴직하였다.

3. 새로운사람들은 여전히(?) 많이 만났다.



많은 시작과 많은 끝남이 있었다.


중요한 것은 나는 무언가를 시작함에 있어서 매우 호기심이 많아 되도록 많고 새로운 정보를 수집한다.

하지만 나의 고질적인 문제인 인내심이 부족하여 항상 용두사미인 결과를 나오게 되었다.


하지만 이제 과거를 부정하고 덮는 일은 그만하려고한다.


내가 짧았던 직장에서 배웠던 것은 1. 정직이며 2. 반드시 길은 있다 3.비겁해지지 말자 라는 신조이다.

나는 여태까지 그 끝에서 마음이 아픈것을 견디지 못하여 피하고 덮고 잊으려고 했다.

그 모양은 마치 무서움에 땅에 머리를 박는 조류과 다를게 무엇인가.


하지만 내가 침묵하면 남들은 알지못했고 나는 태연한척 지내면 그만이다. 하지만 이제는 더이상 그러고 싶지않다. 나는 나이고 남을 신경쓰고 살기에는 인생이 아쉽다.


다시말하자면 나의 이런 '나쁜'버릇을 고치고하 하는 선언이다.


내가 중간중간 실패한것을 나열하자면


1. 직장(톨스토이 책 ' 인간은 무엇으로 사는가'에 대한 답변은 사랑, 노동, 공동체 라 한다) 그에따라 지금 현시점 가장 절실한 직장부터 다시 이어나가야 한다. 반드시길이 있으리라 믿는다.


2. 대학원 졸업논문

대학원을 잘못들어왔다고 생각할때도 있었다. 하지만 원장님이 적극적으로 대학원에 대한 '결과'를 내야한다는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하여 결과를 내고자한다. 그 결말이어떻든 논문에 엉망이든 결과를 내고자 한다.


3. 책 읽는 습관

인내심이 부족해서 책을 좋아하면서도 끝까지 읽지못하는 버릇이있다. 늘 신간책을 두리번거리면서도 흥미가 떨어지면 이내 덮는 습관.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부분만 읽고 반납하는 경우가 많았다.  지금까지는 그렇게라도 책을 읽는 다는 위안이 들었지만 인생 평생 편식할 수 없는 것 아닌가. 이제 처음부터 천천히 읽는습관을 들여야 하겠다. 



이번년도에는 특히나 신분이바뀌고 사람관계가 바뀌는 부분에서 힘든일이 많았다. 그런 '극한'의 과정에 몰리면서 솔직히 정말 힘들고 자기가 힘들정도로 얼굴이 헬쑥해질정도로 스트레스 받는날이 있었다. 하지만 그 경험이 지금은 정말 뼈저린 만큼 나를 성숙하게 만들었다. 정말로


앞으로 일어나는 이런 얘기들은 하나씩 풀어 쓰고자한다. 지금이라도 시간 많을때 생각을 키워놔야 성장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런 의미에서 다시 블로그를 하나씩 정리해나가고자한다. 블로그는 누구와 경쟁할 필요도없으며 잘해야하는이유도 부지런히 올려야하는 이유도없다. 그저 내 생각을 편히 정리하고 친한 내사람들은 공유한다는 것 자체가 의미가 있기 때문에...




올해 내가 추구하는 가치관으로 이글을 마무리한다.


1. 정직

2. 반드시 길은 있다.

3. 비겁해지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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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이게 따라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으나 최대한 스토리를 간추려서 적는것을 지향했습니다.



5. 명량


명량 (2014)

Roaring Currents 
7.7
감독
김한민
출연
최민식, 류승룡, 조진웅, 김명곤, 진구
정보
액션, 드라마 | 한국 | 128 분 | 2014-07-30




한국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 누적 관객 수가 기존에 영화 대흥행의 기준인 천만을 훌쩍 뛰어넘어 1,700만까지 기록하였다. 소재는 한국의 전형적인 위인, 존경받는 인물에 기록되는 이순신 장군님이다. 

명량 내용만큼은 부족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늘 이말만큼은 하고싶었다. 천만관객의 영화는 아닌 것같다. 과거 괴물과 해운대 등 우리나라의 천만관객이 영화는 영화의 질보다는 유통경로의 이점으로 인해 많은 관객들을 모으는 듯하다.  한국영화 중에 천만을 넘었다고 내 주관적인 입장에서 좋았던 영화는 몇 없는 것같다. 

명량을 얘기 하기에 앞서 이런 얘기를 해줄 수 밖에 없는 것이. 애국심을 불러일으키는 소재이지만 1,700만짜리 영화는 아니다. 게다가 CJ가 제작, 배급을 했으니 명량의 유통망은 두말하면 잔소리겠지. 우리나라에서 부산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영화관은 CGV로 도배 되어있으니까(나중에 CJ지원하게 되면 이글은 지워야겠군..)

연기력은 배우 최민식과 구루시마 역의 류승룡이 만났으니 더할 나위 없었다.(알고보니 가수 이정현도 조연을 했었네. 했는지도 몰랐다. 안면인식 장애인가..)

기대치는 어느 영화 못지 않았지만 그 만큼 실망감도 못지않았다. 만약에 내가 올해 영화를 더욱 많이 보았다면 명량은 순위가 더 내려갔을 것같다. 


4. 엑스맨 : 데이즈오브퓨처패스트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2014)

X-Men: Days of Future Past 
7.8
감독
브라이언 싱어
출연
휴 잭맨, 제임스 맥어보이, 마이클 패스벤더, 패트릭 스튜어트, 이안 맥켈런
정보
액션, 어드벤처, 판타지 | 미국 | 134 분 | 2014-05-22




흥미 위주 영화라면 엑스맨만한 것이 없는 것같다. 시리즈 물로는 생각나는 것은 해리포터, 반지의 제왕 이정도? 다른것은 보질않으니 잘모르겠다. 엑스맨도 참 시리즈 물을 많이내서그런지 만화 원작이여서 그런지 스토리가 끊임없어서 좋은것 같다. 게다가 요즘 부쩍 좋아진 제니퍼 로렌스와 엘렌페이지(커밍아웃하다니..ㅠ)가  있으니 반드시 봐야했다. 

엑스맨의 적 센티넬이 너무나도 강력하여서 엘렌페이지의 능력을 빌려 과거에 센티넬을 개발한 과학자를 제지하는 내용이였다. 그래서 제목이 데이즈 오브 퓨처패스트.  이런 끊임없는 영웅들의 능력을 보고 있노라면 당장이라도 마블 코믹스를 정독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만 언어의 장벽, 컨텐츠의 장벽 때문에 항상 좌절하게 만든다. 

언젠가 마블코믹스 정식판을 구해서 읽어보리... 

마블코믹스의 세계관은 매우매우 크니 천천히 나오는 영화를 감상해도 괜찮지않을까?(라는 자기위안)

3. 비긴어게인


비긴 어게인 (2014)

Begin Again 
8.5
감독
존 카니
출연
키이라 나이틀리, 마크 러팔로, 애덤 리바인, 헤일리 스타인펠드, 제임스 코덴
정보
로맨스/멜로 | 미국 | 104 분 | 201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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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에 개봉한 비긴어게인. 내가 하반기를 살면서 이영화에대한 암시가 참 많았음을 알수 있었다.

ⅰ 거리에 들리던 남자의 가성이 매력적이던 팝송 -lost stars
ⅰ 무한도전의 특집 이름 : 비긴어게인
ⅰ 키이라 나이틀리

비긴어게인 비긴어게인 내 머리 속에만 맴돌던 영화제목이였다. 항상 언젠가 봐야지 봐야지 생각하고는 
결국 기말고사가 끝나고서야 심심한 하루를 채워줄 영화로 선택했었다. 중반까지는 솔직히 재미 없었지만 
키이라 나이틀리도 나오고 이왕 본 영화 끝까지 보겠다고 다짐한 순간. 그떄부터 재미있어졌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lost star가 나오는 순간부터 영화에 엄청 빠져들었다. 노래 OST 하나하나 와 가사가 너무 영화가 잘 맞아 떨어져서 감동받았다. 나중에 안사실이지만 키이라 나이틀리 전남친 배우가 마룬5였다니 어쩐지 노래를 너무 잘부르더라.

여튼 그 매력적인 가사와 내용에 빠져들어서 주변사람들에게 만날때마다 비긴어게인을 영화관에서 봐야했는데 라고 푸념을 늘어놓기 일쑤였다. 그래도 올해는 나름 보고싶은 영화를 다양하게 보았는데 비긴어게인을 놓치다니.  엣이오브투머로우를 2위에 놓기는 했지만 솔직히 올해 2위 영화가 될 수 있을 것같다. 1위를 넘기지 못하는 것은 1순위 영화가 너무나도 확고하기 때문에...

비긴어게인이 얼마나 흥행했는지를 보면 번화가를 나가면 마룬5의 정확히는 에덤 리바인의 Lost stars를 들을 수 있다는게 반증이다. 정말 그 매력적인 가성의 파트는 노래를 부르고 싶은 많은 남자들을 좌절시켰을 만큼 너무좋다.

에덤리바인의 콘서트장에서 키이라나이틀리가 등장하여 노래를 들려주는 장면은 정말 기억에 두고두고 남는 장면인 것같다.영화평론 프로그램에서는 딸의 합주가 시청자가 뽑은 best1이라고하던데..

Lost stars는 올해가 지날때까지 내 핸드폰을 맴돌것 같다.

2. 엣지오브투머로우


엣지 오브 투모로우 (2014)

Edge of Tomorrow 
8.1
감독
더그 라이만
출연
톰 크루즈, 에밀리 블런트, 빌 팩스톤, 샬롯 라일리, 제레미 피븐
정보
액션, SF | 미국 | 113 분 | 2014-06-04



엣지오브투머로우가 한창 입소문을 탈때 나는 물었다. '어떤 영화인데?' 친구 왈 ' 죽고 살아나 그게 끝이야'
나는 이소리를 하길래 뭔소린지 모르겠다라고 느꼈다.  보고나서 그 친구의 말이 정말 공감되었다. 

많은 영화를 보고 느낀 것은 아니지만 이게 정말 할리우드 영화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과거 영화는 다양한 장르가 즐비했지만 현재 할리우드는 본작과 그 영화의 속편, spin-off, 프리퀄 등등 하나의 영화를 우려먹는다는 의견이 있었다.

엣지오브투머로우는 그런 영화가 아니다. 사실 이것도 만화가 원작이긴 하지만 톰크루즈(주인공분)이 능력을 얻어 죽으면 인생이 한 지점으로 돌아가는 특이한 능력을 이용해서 내용이 전개된다. 계속 반복되는 상황을 이용해서 실소부터 큰웃음을 발생시키는 영화의 장치가 더 영화를 흥미롭게 한것같다. 기존에 반복되는 영화에서 벗어나 참신한 부분에서 영화의 흥미가 더 해진것같다. 

1. 인터스텔라


인터스텔라 (2014)

Interstellar 
7.9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출연
매튜 매커너히, 앤 해서웨이, 마이클 케인, 제시카 차스테인, 케이시 애플렉
정보
SF | 미국 | 169 분 | 2014-11-06




크리스토퍼 놀란의 영화라면 망설이지 않고 보는것이 당연하다. 내 인생의 역대영화가 되었던 인셉션이 그랬고 이 영화가 더 그렇게 만들어주었다. 사실 과학이라는 것은 우리나라에 정말 정서가 맞는것같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과학소설이 우리나라에 인기끄는 이유이기도 하며 황우석박사의 연구에 대해서 우리나라사람들이 특이 왈가왈부를 엄청나게 할수 있는 것도 우리나라가 특히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이 높기때문이기 때문이다. 


영화 제작사 측에서도 우리나라에서 특히 이 영화가 흥했다고 하니 우리나라에서 과학공상영화는 일단 흥행 보증수표인 셈이다. 배경을 지구에서 우주로 옮긴 것도 참신한데 우리의 호기심을 족족 자극할 새로운 환경에서의 내용이라니. 중력이 강해서 시간이 느리게 간다는 설정을 가져오거나 블랙홀과 웜홀을 실체화 시키고 이런면에서 인터스텔라는 우리가 상상을 현실화 시킨다는 것에서 흥행요인이 되지 않았나 싶다. 


결국 난 크리스토퍼 놀란 짱짱이라는 결론을 내리게되었다. 게다가 앤 핸서웨이의 얼굴도 보고있으니 1석2조 너무 여배우에 이끌리는 나인듯...어쩃든 영화자체는 다 좋으니까?



쓰다보니 꽤 긴글이 되었네 .다음에는 한편을 볼때마다 하나씩 써 나가야겠다.


쓸쓸함을 뒤로하려고 열심히 사람을 만났지만 돌아오는 거리를 보니 더욱 마음이 공허해질뿐이다.
힘내자 히든챔피언을 위해서


융기원인턴됐으면좋겠다!!

그리고 남의 하이라이트와 나의 백그라운드를 비교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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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물었다 너는 올해해 행복했던 일이뭐야?
나는 토플사람들 만나서공부했던시간
나이키런했을 때
선우와 경희를 알게돼었던 시간이야.
라고 회상했다.

올해의 키워드를 뽑자면 우울이였던 내가
하나하나 손꼽자면 행복한 순간들이 순간순간 도처에 남아있는거 같아 기쁘다.

생각해보면 올해도 나쁘지않았어. 좋은 한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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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다.
나에게 2012년 2013년은 없는 해나 마찬가지였다.
사회에서 단절된 단체에서 살았으니까

어떤사람에게는 12년이 두근거리는 대학생활의 시작이였고
어떤사람에게는 이 2년이 낯선곳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는 시간이였다.
다시 학교에 돌아오니 12학번이라는 친구들이 나와 같은 학년이 되어
경쟁하고있고
3년만에 돌아온 이 대학교는 나를 늙은사람 취급하는것만 같아 슬프다.

나도 2009년 10년에는 행복했는데
지난 2년은 그러지 못한것같아서 정말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듯하다.

그떄는 지금만큼 우울하지않았는데
그때는 좋았는데

나도 행복할수있었는데

그때는 연애도 돈도 현실도 걱정하지않았었는데
순식간에 모든것을 잃어버린것같아서 슬프구나

역시 페이스북같은거 끊고 내 살길 살아야하나



문득 알게됀 학생회 후배의 타임라인을 보게돼면서 상대적박탈감이 느껴졌나보다

나도 저럴수 있었는데 라는 아쉬움때문인가   꿀꿀한 밤


자동완성 기능이 말한다 : 우울은 너무 많이 받고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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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

이 블로그가 살아있을 주는 꿈에도 몰랐다.

사실 2010년에 이걸 만들었다는 것도 기억은 안나지만 대충 이런 맥락의 글을 많이 썻던것은 기억난다. 

컴퓨터에 한창 관심많을시절에 만들었고 가끔 생각나는 구절을 적고 저장하며 추억했던것같다.


이블로그를 찾을 줄이야. 사실 초임계 유체 라는 실험을 검색하는 과정에서 구글에 뙇! 하니 내 글이 올라온것이다 

(사실 1,2 번째 사이트는 아니였지만 어쩃든 첫번째 사이트였다 ..ㅋㅋ)

이것도 우연찮은 것이 군대에 갔다온 뒤로  학부 실험 과정이 바뀌였다 ㅡㅡ 그래서 똑같은걸 또 하는 마당에

'이거 언젠가 했었는데 왜또하지' 라는 생각에  검색해봤는데 이게 뜰줄이야   신기하네 정말



그 와중에  방문자수가 4천명이라는것은 4년사이에  1000명/yr  3명/1일 이란 뜻인가보다.

버려진 블로그치고는 상당히 선방한듯한데  아마 전공관련  문구가 있어서 이게 구글링에의해서 노출 되지 않았나 싶다. 이번 기회에 좀 살려서 내 색깔있는 이야기를 만들어보고싶다 살아날까?


특이한것은 내가 사색했던 그 내용들이 지금보다 훨씬 철든것같아보인다.  남자는 영원히 철들지 않는다더니

나는 오히려 퇴색하고있네.  지금봐도좋은글인거 같다 (뿌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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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

 

화학생명공학실험1 (예비)

 

 

 

 

실험주차 : 4주차

실험제목 : 유전자 조작실험 3, 재조합 plasmid를 이용한 형질 전환 및 재조합 대장균 선별

 

 

 

 

 

제출날짜 : 2010년월일

담당교수 : 김상욱 교수님

학번 : 200920344

이름 : 임 정

  1. 실험목적 : 특정 유전자가 삽입되어 있는 plasmid DNA를 숙주세포인 competent cell (E. coli XL1-blue)에 도입시키고 재조합 된 DNA를 보유하고 있는 숙주세포를 선별하는 방법을 배운다. transformation시 사용하는 방법은 electroporation method이다.
  2. 실험원리
  3. Transformation 2가지 방법(장단점)
  4. Calcium phosphate 를 이용한 방법 :

화학처리에 쓰이는 시약에는 (CaCl2 /heat shock method) 외에도 MgCl2, Hexamminecobalt chloride, Dimethl Sulfoxide (DMSO)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이중 가장 중요한 것이 CaCl2이다. 설명하기에 앞서 competent cell에 대해 설명하면 유전자복제에 필수요소로써 E.coli (e.g. DH1, DH2, 그리고 MM294) 를 포함한 대부분의 박테리아 종들을 효율적으로 transform하기 위해서, 박테리아는 물리적 또는 화학적 처리를 통해 DNA 획득 능력을 증가시킬 수 있다. 이렇게 처리된 세포들을 `competent cell` 이라고 부른다. 이러한 Competent cell에 DNA를 첨가 시키면 세포질에 들어가지 못하고 세포벽에 남아있게 되는데 온도가 42℃로 올라가게 되면 비로소 DNA는 competent cell 안으로 들어가게 된다. 따라서 CaCl2로 처리하여 competent cell로 만들면 plasmid가 cell에 들어갈 수 있게 되고 Heat shock을 가하면 plasmid 가 cell 안으로 들어가는 효율을 증가시키는 것이다. 이러한 E. coil의 형질전환은 초기에는 발견이 되지 않았으나 bacteria를 차가운 CaCl2로 처리한 다음 잠시 열처리를 하면 bacteriophage λ가 세포 내로 들어가 phage를 형성한다는 사실에 의해 처음 관찰되었다. 이와 같은 처리는 bacteria의 세포막이 DNA가 infection될 수 있는 competent 상태로 일시적으로 유도되는 것으로 이때의 bacteria를 protoplast라고 한다. Calcium phosphate의 침전물을 세포가 효율적으로 받아들인다는 발견은 실험적 관찰을 기초로 알게 되었다. 사실, bacteria에서 2가 양이온인 calcium이나 magnesium등에 의해 DNA의 삽입이 잘 이루어진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으며, 이러한 사실을 이용하여 2가 양이온인 calcium에 DNA를 흡착시키고 calcium phosphate의 침전물을 생성하여 세포가 이를 받아들이도록 유도하는 방법을 고안하였다.

  1. - Liposome을 이용한 방법 :

DNA를 비롯한 많은 약물들이 그 자체(free form)만으로는 체내에 투여해도 표적세포 내로 들어가지 못하는 것들이 많다. 리포솜은 이러한 약물이나 DNA를 내부에 함유(encapsulation) 시키거나 정전기적으로 결합(binding)된 형태로 세포막을 통과하여 세포 내로 약물을 전달할 수 있다. 리포솜은 지질 이중막으로 구성된 구형 또는 타원형의 다양한 모양과 크기를 갖는 주머니 형태로 존재하고 있어 리포솜 내부의 액상공간에 각종 약물을 탐지하여 전달할 수 있다. 또한 리포솜 외벽에는 목적하는 바에 따라 화학적 변형 이 가능하고 이를 이용하여 각종 생리활성 물질(Bioactive material)을 결합시켜 약물전달에 활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약물 등을 세포 속으로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기능 외에도 보호 기능(Protection), 약물독성 감소와 가용화, 세포내 전달(Intracellular Delivery), 표적화(Targeting)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1. Recombinant DNA들어 간 것 선별방법

벡터를 제한효소로 자르고 같은 제한효소로 자른 특정 생물의 DNA절편을 붙일 때, 몇가지 형태의 분자가 나온다. 이들은 다음과 같다.

  1. 어떠 외부 DNA도 함유하지 않는 재결합한 벡터
  2. 하나 또는 하나 이상의 외부 DNA절편을 가진 벡터
  3. 벡터없이 생물의 DNA만 연결된 형태. 이러한 분자는 복제원점이 없어 박테리아 내에서 복제될 수 없다.

특정 유전자를 가진 벡터를 함유한 세균 콜로니의 분리를 손쉽게 하는 방법은 첫 번째, 군체를 박테리아가 벡터를 함유했는가를 확인하고, 두번째, 그벡터는 삽입된 외부 DNA절편을 가지고 있는가, 세 번째, 그 절편이 관심이 대상이되는 DNA절편인가를 확인하는 것이다. 이 절에서 재조합 벡터를 탐색하는 몇가지 유용한 방법을 설명 할 것이다.

만약 특별한 DNA조각이나 유전자를 클로닝 하려면, 그부분을 가진 벡터를 외부 DNA를 함유한 모든 벡터로부터 분리해야만 한다. 많은 유전자의 경우 단순한 선별 기술로 그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벡터를 회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클로닝할 유전자가 세균의 루신 유전자라면, 루신을 합성할 수 없는 세균 숙주(Leu-)를 이용하여 루신이 없는 배지에서 자라는 Leu+군체를 선별하면 된다. 이러한 방법은 중간대사 산물을 암호화하는 세균 유전자를 클로닝 하는데 유용하다. 그러나, 종종 클로닝 하고자 하는 유전자는 세균 숙주의 표현형을 변화시키지 않는 산물을 암호화하는 진핵생물의 유전자이다.

일반적으로 표현형을 쉽게 구별할 수 없는 재조합 클론은 콜로니내에 있는 DNA가 외부유전자를 탐지를 위해 방사선 동위원소가 표지된 탐침과 혼성화반응을 하는가에 따라 동정된다. 세균 콜로니는 보통 니트로 셀룰로스나 나일론 필터와 같은 고체지지물에 복사판으로 만들어진다. 복사판 위의 세균은 알칼리 처리에 의해 분해되고, 그들의 DNA는 변성되고, 중화시켜 32P-로 표지된 탐침가 혼성화 반응이 일어나도록 한다. 그때 32P-표지된 탐침의 위치는 필터에 X-레이 필름을 노출시켜 알아낸다. 탐침의 DNA와 혼성화반응을 한 DNA를 방출한 세균 군체는 원래의 세균배지와 X-레이 필름을 정렬하여 찾아낸다. 이 방법으로, 수백개의 군체를 동시에 선별하고 재조합 플라스미드를 운반하는 군체를 인지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 방법은 콜로니 혼성화 반응이라 부른다.

  1. 참고문헌

분자생물학, George M. Malacinski 저, 심웅섭 외 7명 역, p 364~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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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

 

화학생명공학실험1 (결과)

 

 

 

 

실험주차 : 3주차

실험제목 : 유전자 조작실험2, ligation 통한 재조합 plasmid 제조

 

 

 

 

 

실험날짜 : 2010년 5월19일

제출날짜 : 2010년 5월 26일

담당교수 :

학번 :

이름 :

  1. 실험 목적 : 유전공학에서 사용되는 기초실험인 재조합 DNA복제의 제조방법을 이해한다. 제한효소가 처리된 DNA에 ligase를 처리하여 통하여 최종적으로 DNA 분자를 제조한다.

 

  1. 실험 방법 및 재료

 

1)재료

 

요구 첨가량

준비용액

이용

실제 첨가량

Vector

200 ng

100 ng/μl

2 μl

4 μl

Insert

33.3 ng ※

20 ng/μl

1.67 μl

4 μl

Buffer

1 μl

Tris HCl 660mM(PH 7.6)

MgCl2 66mM

DDT 10MM

ATP 1mM

1 μl

1 μl

Ligase

400 unit

400 unit/ μl

1 μl

1 μl

총량

   
  1. μl

 

※ : Vector 양 = insert 양 (단위 : ng)

 

( Insert size : 0.25 kb vector size : 4.5kb )

 

2) 실험 방법

(1) 지난 실험에서 추출되었던 Vector Plasmid, Insert 를 buffer와 분리시킨다.

(2) Ligase와 그에 필요한 buffer을 준비하고 vector와 insert DNA를 얼음 위에 녹여둔다.

(3) 다시 ligase효소를 넣어 재조합 하기 전에 알맞은 ligase의 양과 그에 상응하는 buffer의 양 vector와 insert양을 최적의 비율로 반응할 수 있게 계산한다.

(4) 파이펫으로 해당 물질을 적정한다.

(5) 4 ℃ 에서 5 pm~ 9 am 동안 효소 반응을 시켜준다.

(6) 전기 영동으로 DNA의 ligase유무를 확인한다.

(7) 필요에따라 Ethanol 침전법이나 DNA purification kit 를 이용하여 DNA 만을 회수한다.

 

  1. 고찰

이번 실험은 목적에서 보다시피 저번 실험에서 제한효소로 잘랐던 DNA를 다시 ligase효소를 이용하여 다시 DNA를 재조합 하는 과정이다. 기본적으로 지난 시간에 결과로 나왔던 plasmid를 이용하여 했기 때문에 조마다 약간 씩 적정해야하는 성분의 양이 달랐다. 우리는 기본적으로 10 µl을 총량으로 하여 계산하였다. Vector를 200ng 을 기준으로 잡고 insert size와 vector size와 관계를 비교해서 적정한 insert 양을 구하는 계산은 molar ratio로 vector : insert= 1:3 ~ 1:10(sticky end ) 또는 1:5 ~ 1:20(blunt end) 였다. Sticky end가 서로 결합을 잘 하고 있는 이유에서 이런 비율의 차이가 난다. 그 결과 33.3 ng 의 insert 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그러기 위해서 1. 67 µl 의 insert을 적정해야 했다. ligase효소를 넣고 그 효소가 최적활성을 가질 수 있는 환경을 꾸며줄 buffer역시 10%비율로 1 µl 을 첨가 하게되었다. 이대로 계산하면 5.67 µl 가 나오는데 우리가 쓴 ligase 는 400 unit / µl 단위로 회사에서 권장하는 양은 400 unit, 그리고 total volume 10 µl 에 비해 부족한 수치였다. 나머지를 UPW로 채울 수 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각 성분의 용매로 물이 쓰이므로 DNA의 양을 각각 2배씩 늘리기로 했고 vector는 4 µl, insert 4 µl 를 넣기로 했다. Insert가 기존의 들어갈 양의 2배가 약간 넘는 것은 총 10 µl를 채워주기 위함이 였으며 기본적으로 vector가 정해져 있으므로 insert의 양이 더 많아도 최종 재조합 되는 DNA의 양은 동일하다고 생각되어 시행했다. 또한 실험이 지남에 따라 DNA와 buffer와 다른 물질을 분리하는데 있어서 DNA의 농도가 낮아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상이므로 부족하지 않게끔 넣은 의미도 있었다. 적정을 다한 후에 반응하는 법은 상온에서 4시간, 4 ℃ 에서 overnight(PM 5 ~ AM 9), 15 ℃에서 4~15hr 의 3가지 방법이 있는데 시간이 낮을수록 오랜 시간 반응을 시킴을 알 수 있다. 우리는 4 ℃에서 일주일간 반응 시킬 것이고 시간이 다소 길지만 결과적으로 vector와 insert 재조합은 반응이 될 것들만 되고 안되는 것은 끝까지 되지 않기 때문이다.

  1. 참고문헌

분자생물학, George M. Malacinski 저, 심웅섭 외 7명 역,p 349~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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