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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벼락/생각이 자란다

연아가 연설하지 않았더라면?

지지플랏 2018. 3. 19. 00:13


평생 커리어를 피겨스케이팅 - 스포츠 종목에 열중했던 김연아가

평창올림픽 유치를 위한 연설을 제안받았을 때 심정이 어땠을까?


여기 두 개의 평형세계에 살고있는 김연아가 있다고 가정해보자.

첫 번째 김연아는 거절한다. 저는 일생동안 운동해서 연설이라고는 취미도 없어요. 부담스럽습니다 거절

두 번째 김연아는 말한다. 과거에는 그래왔지만 그래도 못할 건없습니다. 한번해볼께요!


과거의 나는 전자였다. 내 전공에는 모릅니다. 안합니다. 못할 것입니라 라고 No를 말했다. 노시보 효과라는게 있다.

안된다고 생각하고 자신을 틀안에 가두는 현상. 나보다 더 뛰어난 사람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 나는 안될거라는 생각.

그 생각은 누가 만드는가? 나 스스로 만든다

https://1boon.kakao.com/officeN/5aaba0316a8e51000122bc60


목표를 달성하는 힘은 스스로 타고나는 것이 아니다.

누구든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다.

누구든 시작하면 멘땅에 헤딩부터 시작이다.

다만 다른 것은 끝까지 달성하는가와 달성하지 못하는 가이다.

부디 자신의 틀을 깨고 목표를 향해 달성하라.


두 평행세계에서 연설을 포기했던 김연아는 평창올림픽을 보지 못했을 수도있다.

후자의 연아는 한국 동계스포츠의 '모킹제이'로서, 상징으로서 자신의 역할을 분명히 알았을 것이다.

자신의 Role을 알았다. 그리고 도전하고 이루어냈다. 그녀가 점프하던 그 빙판이 곧 연설대과 다르지 않았다.


있는자리 흩트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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