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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벼락/생각이 자란다

3. 우버인턴(을 했던) 친구!

지지플랏 2018. 1. 14. 23:27



외국계의  공유경제 운송회사에서 다닌 이모양은 

내고등학교 친구의 부사수였다.


자그만한 체구지만 힘차고 즐거운 화술을구사하는 그녀는 주위사람들을 끄는 매력이 있는듯하다.

이런친구들이 부러운 이유는 내가 지금 열심히 배우고싶어하는 경영학도로서 스타트업을 경험했다는 것이다.

거기서 비록 인턴이지만 스스로 동기부여되어 일을하고

정규직에게 따끔한 일침을 망설임 없이 날리는 그녀는 특히나 멋져보였다.


나는 그런 고무적인 회사에서 스스로를 동기부여하면서  자신의 의견을 관철하고 두려워하지 않을 자신이 있을까?

생각이 많은 나는 그러지 못할것같다. 하지만 동경한다. 

아그리고 이친구는 몇년동안이나 좋아하는 오빠가있어서 그오빠 얘기만 하면 몸을 꼰다. 얼마나좋으면 -_-


우리동네 근처에 있던 대안학교를 다닌 학생 그리고 그 친구 

나와 무서운 연결고리가 있는 그친구는 집순이이면서도

무엇인가 헤엄칠 수영장을 찾는 그런사람인 것같았다.  하지만 그녀가 이뤄놓은 커리어가 너무 안정적이여서

매너리즘을 느끼는 것 같기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