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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담벼락/생각이 자란다 (32)
지지플랏의 DataScience
외국계의 공유경제 운송회사에서 다닌 이모양은 내고등학교 친구의 부사수였다. 자그만한 체구지만 힘차고 즐거운 화술을구사하는 그녀는 주위사람들을 끄는 매력이 있는듯하다.이런친구들이 부러운 이유는 내가 지금 열심히 배우고싶어하는 경영학도로서 스타트업을 경험했다는 것이다.거기서 비록 인턴이지만 스스로 동기부여되어 일을하고정규직에게 따끔한 일침을 망설임 없이 날리는 그녀는 특히나 멋져보였다. 나는 그런 고무적인 회사에서 스스로를 동기부여하면서 자신의 의견을 관철하고 두려워하지 않을 자신이 있을까?생각이 많은 나는 그러지 못할것같다. 하지만 동경한다. 아그리고 이친구는 몇년동안이나 좋아하는 오빠가있어서 그오빠 얘기만 하면 몸을 꼰다. 얼마나좋으면 -_- 우리동네 근처에 있던 대안학교를 다닌 학생 그리고 그 친구 나..
미국 플로리다 대학의 올든버그 교수는 그의 저서 에서 제 '3의 장소'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집이나 직장이 아닌 제 3의 편안한 장소에서 이런저런 걱정을 잊고 조용히 쉬면서 이야기할 수 있는 비공식적인 공공 장소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올든버그 교수는 책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제 3의 장소가 없으면 교외 지역은 도시의 필수적인 요소인 인간 접축의 다양성과 상호 작용에 영향을 주지 못할 것이다. 이러한 것들이 박탈될 때 사람들은 군중 속에서 고독감을 느끼게 된다' 우리나라에서 '마루'라는 공간이 '카페'로 이전된 이유.고전적인 아버지의 '서재'라는 공간, 어머니들이 모여 수다 떠시는 '카페'지금 세대를 살아가는 20-30대가 '아지트'가 필요한 이유.바로 제 3의 공간때문이다. 제3의 공..
2. Arisae Rye - 토스트마스터즈 '능력녀' '멋져'나보다 6살 많으신 이분은 영국식 영어를 매우 유창하게 하시는 분이다.단지 토마에서 만난 인연일뿐이지만 너무나도 강력한 그녀의 의지에 감탄을 하여 포스팅 하고자한다. 풀마라톤을 할정도로 체력이 좋은 그녀는 Strava 라는 어플를 이용해서 본인의 경쟁심을 돋구어 지난 2년동안 운동을 미친듯이 했다고한다.유산소운동과 신기록 수립을 위해 친구,술도 끊고 아침에 나가서 10키로 점심에 회사 근처를 돌면서 8키로를 뛰면서 하루 할당량과 마일리지를 적립했다. 정말이지 의지가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대화 도중 아주 기억에 남았던 한마디는 '내가 운동신경이 좋지않아서.. 알기 떄문에 더욱 열심히 했다' 라는 말이였다. 나도 몇년까지만해도 내가 제일 똑..
경험은 소유보다 값지다.쓰이기 위해서 태어난 사물이 사랑받고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 쓰이는 시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이지 않는 가치는 사람마다 하나씩 가지고 있고 살며 그런 사람들의 얘기를 담아보는 것이 이 카테고리의 시작이다.내가 겪었던 사람들, 나의 가치관에 영향을 주었던 사람들을 적어나가보려한다. 1. 소피 - 토스트마스터2. 아리새 - 토스트마스터3. 김정우 - 홍콩여행4. 대학원장님 - 제대원5. 조영호 - 수지고6. 흥선님 - 토스트마스터즈 무려 공학박사 !7. 김수영 - 넥슨 UX,UI 담당
내가 무엇이 부족한가? 생각해보면나는 경제학적 지식이 부족하다.소위 말하는 내 전공에 대한 분야와 산업 분야는 말할 수 있고 자료를 해석하는 능력까지 생겼다. (아직 완벽하진 않지만)하지만 나의 역량을 5각형으로 나타냈을 때, 산업에 기반에 되는 경제학에 대해서는 수준이 낮았다, 그래서 일주일만에 태셋 자격증 따기 Project가 시작되었다.결과:일주일동안 다접고 스터디원이랑 태셋만 팠다. 비전공자는 2달은 공부해야한다고 했는데.. 미시~거시 경제와 국제경제까지. 노력이 부족했는지 보통 3 등급을 맞았다.일주일에 크게바라면 욕심이지만 그래도 아쉬움이 남는다. 또 도전해야지. 나는 왜 이런것을 하는가? 에 대한 의문이 매우 생겼을 때. 윤석중님의 경영 전략에 대한 얘기가 떠올랐다. 거기에 오늘 아모레 퍼시..
개인적인 시간이 엄청 많아지면서인터넷사용도 대폭 증가하였다. 그 중에 Facebook과 Instagram과 같은 SNS은 두말할필요없다.근데 언젠가 너무나도 시간을 많이 뺏겨서 이러면 내 인생의 낭비가 너무 심하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 과감하게 둘다 비활성화시켰다. 내 시간의 대부분을 차지하던 것들을 치우고보니 공허함이 남았다.근데 누구말대로 원래 우리 인생은 공허함이 있었고 그걸 익숙해져야만 해야했다. Youtube채널을 훝어보기 시작했는데 한창 백예린에 빠져살던 중 Mellowbeatseekr채널을 알게되었다. 이하 멜비라고 하나보다 사람들이.컨셉확실하게 잔잔한 노래들을 올리고 실시간 스트리밍을 하시는 분인데 노래도 좋을 뿐 아니라 썸네일이 너무이쁘다. 과거애니메이션의 썸네일인데 이뻐서 소장하고싶을정..
어른이 된다라는 기준은 언제부터일까?20살? 대학교 졸업? 직장을 가졌을때? 결혼을 했을때?나는 이 물음에 진지하게 생각해본 것이 어느년도에 큰집에서 차례 지내는때였다. 차례의식에서 큰아버지, 아버지 그리고 사촌형 순서대로 술잔을 올린다.그리고 사촌형이 마지막으로 술잔을 올리고 나와 내동생은 뒤에 앉아서 함께 술을 올려다. 문득 그런생각이 들었다. '나는 언제 술잔을 단독으로 올릴 수 있는거지?' ' 나는 언제 어른으로 인정받지?'대략 그쯤이 20대 중반이 넘어가고 대학원을 다닐 때였으니까 저런 물음이 들었다.기존의 어른들과 나이 갭차이가 커서 그런가 나는 스스로 어른이라고 생각 하지 않았다. 우리어머니가 여전히 큰집 주방에서 막내이듯이.. 우리 세대는 특히 모든 것이 늦어졌다.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