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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담벼락/생각이 자란다 (32)
지지플랏의 DataScience
한치앞이 안보이는 길을 헤쳐 결국 내가 하고하는 길을 찾게되었다. 그럼에 따라 나의 활동에 우선순위를 정하고자한다. 우선순위1. 석사학위 논문마무리2. 서울대 빅데이터 애널리스틱 과정3. 네이버 공모전 - Data Science Competition4. 판교 토스트 마스터5. AMC 모임6. JEET 학원 Part-time 풀어 쓰기1. 석사학위 논문마무리- 파편화된 내용을 모아 논지를 완성하고 나의 생각을 펼친다는 것 어려운일이다. 논문과 같이 답이 정해져 있지 않으면서 어느정도 퀄리티를 보장해야하는 것은 더욱!그래서 계속 피하고 있지만. 70%완성 상태에서 가다듬어 최종정리를 해야한다. 꼭! 평일 교육 이후에 남아서 정리할 것! 죽이되는 밥이되든! 2. 서울대 빅데이터 애널리스틱 과정- 아직은 1학기..
PGTM의 모임을 마지막으로 싱가폴로 떠나는 Arisase떠나는 순간에도 아쉬워했던 것은 PGTM이 같은 근무에 지쳤던 그녀에게 창과 같은 존재였다는 것을 말해주었다.그 아쉬움때문인지 헤어지는 그 순간까지도 고맙도 좋았다는 얘기를 꾹꾹 눌러 담아주었다.끝까지 남아 나의 CC project를 이끌고 배울 사람이 있었다면 참 좋았을 텐데 Arisae가 나에게 남긴조언은 1. 임정님 다운 길을 걷고 있다는 것 2.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생활에 Working Experience는 필수적이여야 한다는것.직장생활 경험을 중요성 그리고 Overquailifed된 후보를 꺼려한다는 점을 들어 나에게 충고를 해주었다.생각하지 못한 것이라 벙쪄있었지만 듣고보면 맞는 말이여서 더욱 고민이 간다. 사교성, 사회성을 기르기보다..
석박사과정을 진행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논문이란 교과서이자 양식이고 스승이다. 논문에서 아이디어를 얻고 시행착오를 배워서 지식을 쌓고 연구방향을 결정하는 영양분이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겪게되는 첫 번째 관문은 논문 열람에 관한 권한이다. 대부분의 학생은 학교에서 연구를 진행하기 때문에 논문을 열람하는데 문제가 없지만 문제는 Minor한 저널을 열람하거나 학교 밖에서 논문을 열람할때 일어난다. 왼쪽의 그림은 무작위 논문 중에 하나인데 여기서 ELSEVIER 회사의 ScienceDirect라는 포털에 게시된 논문이다. 쉽게말자면 ELSEVIER = NaverCorp, ScienceDirect=Naver 정도가 되겠다. 쉽게말해서 논문계의 포탈 사이트같은 것이다. 검색과 DB를 모아서 필요한사람에게 정보를 ..
근래 대학원생활 및 내 생활의 패턴을 찾아가며 자리잡고있는 것이 몇가지 있다. 1. 매주 수요일 Toastmaster in PGTM2. Python 과외 with 재훈, 다솜3. 고등과학 조교 주말4. AMC 모임 with 경희, 희수, 종현, 영호 그 중에 3번에 대해서 말하고자 한다. 나는 늘 과학을 좋아하는 호기심 많은 학생이였다. 때문에 컴퓨터 공학으로 입학해놓고 바로 1학년 때 전과를 했을 정도로 나의 적성을 찾아갔다. 하지만 늘 그렇듯이 취미로 즐기는 것과 직업은 다른 것이고, 배우고 즐기는 것과 내가 반드시 달성해야하는 목표에서 괴리를 가졌다. 나의 전공을 사랑했지만 직업으로서는 사랑하지 못했다. 때문에 나와 과학을 멀어졌다. 호기심과 흥미로 먹고 살기에는 인생이 쉽지않았기 때문이다. 때문에..
나의 Hard Skill이 무엇인가.노동시장은 냉정하다. 사람이 좋다고, 적절한 금액을 주고서 인력을 사지 않는다.세상에는 Business에 필요한 역량들이 있고 수요-공급 법칙에 의해서 채용이 이루어진다. 아쉽게도 내가 가진 Background는 생산시설에서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것들이다. 공돌이 그자체.하지만 그 생산수단은 내가 가질 수 없는 것이며, 언제든지 뺏길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내 스스로의 Hard skill들을 가지기로 했다.여러모로 많이 돌아가긴 했지만 결국 Python을 비롯한 통계 Tool이 그 활로라고 생각을 했다.이유인 즉슨 내 Background는 명확하니까. 둘 관계가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29살 나이가 절대 적은 나이가 아니다. 다시 학생의 ..
평생 커리어를 피겨스케이팅 - 스포츠 종목에 열중했던 김연아가평창올림픽 유치를 위한 연설을 제안받았을 때 심정이 어땠을까? 여기 두 개의 평형세계에 살고있는 김연아가 있다고 가정해보자.첫 번째 김연아는 거절한다. 저는 일생동안 운동해서 연설이라고는 취미도 없어요. 부담스럽습니다 거절두 번째 김연아는 말한다. 과거에는 그래왔지만 그래도 못할 건없습니다. 한번해볼께요! 과거의 나는 전자였다. 내 전공에는 모릅니다. 안합니다. 못할 것입니라 라고 No를 말했다. 노시보 효과라는게 있다.안된다고 생각하고 자신을 틀안에 가두는 현상. 나보다 더 뛰어난 사람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 나는 안될거라는 생각.그 생각은 누가 만드는가? 나 스스로 만든다https://1boon.kakao.com/officeN/5aaba03..
자기소개서에 이런 내용을 쓴다.저는 Well Organized 된 사람입니다. Well Organized 되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 우리는 자기소개를 할때, 또 이력서를 쓸때 선입견이 동반되는 문구를 넣는다.나이, 성별, 자격증, 면허증, 학위, 전공 조직 ... 등수 많은 성격을 구분화 할 수 없기에 통계상 검증된 소위 "Specification'에 집중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묻고 싶다. 우리는 정말 능력있는 사람일까?단순히 대학졸업장을 가지고 있다고 고등학교만 나온사람보다 더 자격있는 사람인가?나는 너무나도 명확히 나의 한계를 본 경험이있다. 나를 묘사하는 그런 수식어는 더이상 필요하지 않고 단순히 목적을 달성하느냐 마느냐, 얼마나 성공적으로 달성하는가로 평가되었다.한 발 물러서 지켜본 나..
우버에 다닌 지인의 소개를 통해 풀러스를 이용해보았다. 1. 풀러스 라이더: Requirement: 회원가입- 첫 번째 라이딩은 정자역 아지트에서 친구와 함께 동천동인 집으로 향하는 여정이였다.얼떨결에 예약을 했더니 아지트 앞으로 바로 찾아오셨다. 아마 GPS로 확인하시고 오신듯하다. 서둘러 나가니 기다리고 계셨고 차를 탔다. 뒷자석에 아마 정장?으로 보이는 옷이 걸려있는 것을 보았다. 택시와 다른풍경이여서 확 눈에 들어왔느데 여쭤보니 퇴근하시고 집에 잠깐 계시다가 잡혀서 나오셨단다.드라이버에 관심 있어서 여쭤보니 1. 면허증 2. 차량 보험증 3. 차량 등록증을 등록하면 드라이버로 등록할 수 있으며 기름값정도 벌기 좋다고 하셨다. 평일(수)요일 새벽 1시쯤이였는데 택시가 잘 안잡히는 시간과 위치여서 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