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의 장소

미국 플로리다 대학의 올든버그 교수는 그의 저서 <아주 좋은 장소(The great place)>에서 제 '3의 장소'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집이나 직장이 아닌 제 3의 편안한 장소에서 이런저런 걱정을 잊고 조용히 쉬면서 이야기할 수 있는 비공식적인 공공 장소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올든버그 교수는 책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제 3의 장소가 없으면 교외 지역은 도시의 필수적인 요소인 인간 접축의 다양성과 상호 작용에 영향을 주지 못할 것이다. 이러한 것들이 박탈될 때 사람들은 군중 속에서 고독감을 느끼게 된다'

우리나라에서 '마루'라는 공간이 '카페'로 이전된 이유.

고전적인 아버지의 '서재'라는 공간, 어머니들이 모여 수다 떠시는 '카페'

지금 세대를 살아가는 20-30대가 '아지트'가 필요한 이유.

바로 제 3의 공간때문이다.

제3의 공간이 우리에게 매력적인 이유는 다음과 같다.

부모님집에서공간을 공유하고있는 또는 직장으로 인한 '나혼자산다' 2030 세대 (대상) 온전히 쉴수있는 공간과 스트레스가 빈번한 회사라는장소 사이의 완충점을 찾고자 하는 욕구(Needs) 소속, 직무 등과 같은 자기소개나 Requirements 가 의무가 아닌 장소(Location). 다양한 Field에 있는 사람들의 경험, 이야기가 섞이는 공간(Field). 다양한 방향의 환경의 제3공간이 많은 사람들에게 어필 되는 이유.

Cf) 한 A사는 All Hands Room 을 다른 방향으로 추구한다. 경영철학은 직무,상하에 상관 없이 개방된 공간에서의 아이디어 교환은 창의적인 생각을 이끌게 된다고 믿는다. 그에 따라 도서관, 자사제품 진열, 편안한 간접조명 그리고 다양하고 편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었다. 각자의 Specialty를 가지고 적극적인 아이디어 교환이 장려되야 함을 말하는 듯 하다.

* All hand meeting: An All-Hands Meeting is generally an organization wide business meeting in which an executive report is made to employees and stake holders. All-Hands meetings are often held on a regular basis as a means of keeping a large group of people up to date on important events and milestones.

제 3의 공간, All hands Room, Belle-Epoque 참여 목적

개시시기: 1월 18일부로 10번째 멤버로 참여

 

A)    경험과 생각

1.     서로 다른 전문분야의 지식과 경험 공유

2.     그리고 그 파생되는 생각들에 대한 정리 -> 월간지 출간

3.     그리고 그 생각들을 모아 한권의 책으로

 

B)    공유경제모델

1.     공유경제모델을 직접 경험

2.    개인적인 사업모델을 구축하고 싶음(수익성이 저조하더라도)

3.     아직 방향은 결정해지지 않았음.

   

나 너무 약잘파는 것 처럼 나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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