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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플랏의 DataScience
[스포주의]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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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이름은과 같은 일본식 애니메이션인줄 알았지 이런 슬픈영화인줄 몰랐다.
가끔은 영화 줄거리를 보고 가지않고 보고싶은 전시회를 미리 구체적으로 찾아보지 않고 가곤한다.
왜냐면 기대하지 않게가고 난 뒤 예기치 못한 기대가 있으니까.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라는 이 기괴한 영화의 내용은 생각보다 평범(?)하다고 할 것같다. 아니 근데 생각해보니 불치병을 갖는다는건 평범한 이야기는 아니잖어.
남주와 여주 그리고 여주를 좋아하는 또다른 조연이 나오는 삼각? 구도라긴 애매하지만 어쨋든 그런 구도다.
여주는 불치병에 걸렸고 시한부 인생을 살면서 남주와 꽁냥꽁냥하는 그런 이야기다. 근데 너무슬펐던 것은 여주가 죽고나서 공병문(?) 병에 걸렸을때 쓰는 일기인가보다. 그걸 여주 어머님께 찾으러 가서 읽으면서....
여주 어머니께 '죄송하지만 잠시 울어도 되겠습니까' 라고 하는 말 자체가 너무 슬펐고 2차적으로는 여주가 죽으면서까지도 남주와 자신으 절친을 이어주려는 그 마음. 그 편지가 전달될때 너무 짠했다.
라라랜드에 이어서 기대안하고 내용도 모르고 갔다가 완전 눈물 엄청나는 영화다. 그럴땐 항상 휴지가없지..제길
그래도 나름 스토리도 괜찮고 약간 여주의 연기가 오버스럽지만 한번 볼만한 영화라고 생각한다.
더생각하니 슬프려고하는데 나중에 좀더 생각해보고 수정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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