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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플랏의 DataScience
유정란관찰 결과 본문
약간의 거부감이 들 수 있음
초기단계 잘 안보이겠지만 계란 가운데 하얗게 점비슷한게있읍니다 그게
발생 초기의 배 상태입니다. 여기서 부터 자라죠 나머지 노란자는 영양분이라 보시면됩니다.
흰 개체가 보이시죠? 그게 바로 위의 흰 점에서 발달한 약간의 생물형상입니다. 가운데 투명한거는 아마도 태반+탯줄로 추정이 됩니다만
안쪽에 검은 색이 바로 눈이고요 몸에 비해 굉장히 큽니다. 그리고 약간 태아의 모습을 갖춥니다.
꽤 무섭습니다 네 눈이 굉장히크고 노른자와 연결된 피 색깔의 태반이 보일껍니다.
자 더 발달한 형태입니다 굉장히 핏기가 많고요 마치 핏줄이 벽에 사방 팔방 뻗쳐 있는것 같죠?? 이제부터는 피반 노른자 반입니다. 노른자가 점점없어진다는거에서 양분으로 활용됨을 알수있습니다.
펼쳐놓은 모습입니다. 아 정말 실제로보면 외계인이 따로없습니다.
눈도 두개고 태반도 있고 노른자는 이미 쪽쪽빨려서 반구의 모양을 흩어뜨린지 오래구요
대신 일반적으로 포름알데히드를 이용해 생물을 보관하는 것을 찍었는데요 작아서 그렇지 완전한 조류의 상태입니다.
사진은 이게 다입니다. 놀랍게도 한차례 한차례 모습이 바뀔때마다 시간적 차이는 2~3일 밖에 돼지않습니다.
매일 계란을 깰때마다 성장에 놀라곤했었죠. 이 모든과정이 거의 2주만에 되었던것으로 기억납니다.
생명체이니만큼 관찰이 끝날때마다 조교의 지시에 따라 잘 묻어주었습니다. 솔직히 죄책감이 들어서 곱게 묻어줄수밖에없었어요
나중에 갈수록 더욱이요 ㅜㅜ 미안하다 병아리들아....
언젠가 이런 동물실험에 관한 강의를 짧게나마 들은적이있는데 결론은 ' 인류를 위해 어쩔수 없다 '였습니다.
저는 비록 수업을 위해 했지만 이런 생명을 한낱 보고서를 위해 다신 바치고싶지않네요
그리고 너무 혐오스러운까마 조그맣게 해드렸습니다. 많이줄인거예요 ㅋㅋㅋ
궁금증 1) 왜 조류와 표유류는 태아시절 비슷한 형상을할까?
궁금증 2) 계란의 흰자는 무슨역활일까? 완충작용?